KB국민은행, ´보안·편리´ 스마트 카드 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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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보안·편리´ 스마트 카드 플랫폼 구축
  • 박시형 기자
  • 승인 2015.04.02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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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 스마트카드 플랫폼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핀테크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카드 기반 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국민은행은 금융계의 화두인 '보안'과 '편리'라는 상반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간편 결제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우선 '스마트OTP'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스마트OTP는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 기능이 있는 IC카드(스마트 카드)를 스마트폰에 접촉하는 것만으로도 은행에 비밀번호가 되는 서비스로 유출우려가 있는 보안카드나 구형 OTP를 빠르게 대체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고객들은 스마트카드를 NFC(근거리무선통신) 기능이 지원되는 스마트폰에 접촉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스마트카드를 활용해 공인인증서 저장 및 전자상거래 시장에서의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은 앞으로도 고객에게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핀테크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해 핀테크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2일 국민은행과 전략적 제휴를 맺은 에이티솔루션즈는 스마트카드, 인증 관련 보유 특허 기술력을 바탕으로 상호협력을 통해 핀테크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며, 향후 스마트카드를 활용한 다양한 추가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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