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알리페이 오프라인 결제 대행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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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알리페이 오프라인 결제 대행 개시
  • 박시형 기자
  • 승인 2015.04.09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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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 알리페이 앱에서 생성된 바코드를 오프라인 가맹점에 제시하는 것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하나은행

하나은행이 알리페이와 제휴해 알리페이 결제 정산 대행서비스를 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중국 관광객은 '알리페이월렛' 앱을 실행해 생성된 일회용바코드를 국내 오프라인 가맹점에 제시해 결제를 할 수 있게 됐다. 알리페이는 중국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결제서비스다.

이번 정산업무 제휴를 통해 중국 관광객들의 알리페이 오프라인 결제가 가능해져 가맹점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하나은행은 지난 2011년부터 알리페이의 외환 정산 관련 업무를 협의해 왔고 2013년 9월 알리페이의 중국 관광객 부가세환급 서비스도 제휴한 바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그동안 알리페이와 쌓은 파트너십과 신뢰가 하나은행이 알리페이 정산 대행 서비스를 시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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