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서지연 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는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인기 완구를 할인 판매하는 ‘아빠니까’ 기획전을 내달 6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 위메프는 남아완구, 교육완구, 역할놀이(주방놀이), 승용‧야외완구 등 연령과 성별을 고려한 다양한 상품을 파격적인 할인가에 판매한다.
대표적 교육완구인 정토이즈의 ‘가베’와 ‘자석교구 제이맥’ 143종은 최대 89% 할인된 가격에, ‘짐보리 맥포머스’는 24일부터 단 3일 간만 특가로 선보인다.
위메프가 STEP2 본사와 단독으로 진행하는 ‘STEP2 주방놀이2’는 64% 할인된 13만9900원, ‘키드크래프트 주방놀이’는 16만9000원부터다.
‘삼천리 미니&미키 자전거’는 16만9000원에서 한 번 더 할인된 15만5000원, ‘리틀타익스 승용완구’는 최대 46% 할인된 49000원~17만 원에 판매한다.
한편 위메프가 4월 6일부터 20일까지 어린이날선물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50대 이상 중·장년층 고객의 매출이 1.5배~2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부분 연령층의 평균 객 단가는 전년과 같은 수준이거나 소폭 감소한 반면 50대 여성 고객의 평균 객 단가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약 70% 늘었다.
50대 이상 중·장년층 고객들이 많이 구매한 상품은 ‘STEP2 주방놀이2’(13만9900원), ‘작동완구 또봇/카봇/바이클론즈’(7700원~10만3800원), ‘칭찬보드 1+1’(500원~25000원), ‘엑사이더 마로프로 자전거’(8만5000원~9만9000원)’, ‘바비 인형(3만3000원~6만8000원)’ 등이다.
한편, 모바일로 어린이날선물을 구매하는 비율은 전 연령층에서 증가세를 보였고, 40대 남성 고객과 60대 이상 고객의 모바일 구매 비율 역시 2.5배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위메프 유중현 유아동팀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선물하기 좋은 브랜드 제품들만을 모아 특가로 준비했다”며 “바쁜 부모님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자녀들이 좋아하는 장난감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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