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소형 최경량에 다채로운 컬러가 주요인
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는 지난 7일 출시된 세계 최소형 최경량 DSLR 알파 NEX의 예약 판매 수량 2500대가 하루만에 전량 매진됐다고 9일 밝혔다.
알파NEX는 최신 최신 엑스모어(Exmor) APS HD CMOS 이미지 센서와 고속 비욘즈(BIONZ) 프로세스를 장착한 렌즈 교환식 카메라로 지금까지 출시된 DSLR 모델 중 가장 작고 가벼운 혁신적인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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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8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된 예약판매에서 1분에 100대가 팔리는 기록적인 판매고를 올렸다. 이에따라 상위기종인 NEX-5는 15분만에 1500대가 완판됐다.
또 NEX-3는 4가지 컬러중 화이트 컬러제품이 제일 먼저 매진됐고 예약판매 물량 1000대가 하루만에 다 팔렸다.
소니측은 "NEX-3가 컬러 선택 폭을 넓히고 가격 부담을 줄여 여성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고 설명했다.
알파 NEX는 지난 6월 초 출시된 일본에서도 하루 만에 7000대가 팔리는 등 세계 곳곳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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