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전기발전보일러 보급…'자가 발전 시대'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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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전기발전보일러 보급…'자가 발전 시대' 열어
  • 방글 기자
  • 승인 2015.04.27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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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가정과 건물에서 사용하는 전기에너지를 일반 가정용 보일러를 통해 스스로 생산해낼 수 있는 자가발전시대가 열렸다.

경동나비엔은 서울시와 함께 가정용 전기발전보일러 보급 사업을 위한 실증사업을 마치고 서초성심 노인복지센터, 대학로 어린이 집 등 국공립 복지시설 40개소에 6월부터 순차적으로 가정용 전기발전보일러를 보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가정용 전기발전보일러 보급사업은 서울시의 ‘원전 하나 줄이기’ 운동의 일환이다.

서울시는 친환경 고효율의 콘덴싱 기술을 기반으로 전기까지 생산하는 친환경의 가정용 전기발전보일러를 활용해 에너지 효율화와 대기질 개선은 물론 전력문제 해결까지 일석 삼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경동나비엔 최재범 대표는 “에너지 자원이 부족한 우리 나라에서 전기발전보일러는 에너지와 환경 문제 모두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동나비엔은 캐스케이드 시스템과 IoT를 접목한 다양한 제품을 통해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까지 구축하며 소비자에게 최적의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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