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하은 기자)

커피전문점 브랜드 스타벅스가 전국 750여 매장에서 근무할 바리스타 500명을 신규 채용한다.

4일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4일부터 오는 8일까지 바리스타 500명을 신규 채용하며, 올해 1000명의 신규 채용 목표로 삼고 있다.

이번 채용은 학력, 성별, 나이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으로, 커피에 대한 열정을 가진 인재를 확보해 차별화된 커피 문화를 선도하고 지속 성장을 위한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갈 방침이다.

스타벅스는 지난 1999년 7월 1호점 오픈 당시 40명의 직원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740여 매장에서 180배 이상 증가된 7300여명의 정규직을 채용했다. 이는 신규 매장 오픈 시 지역사회에서 평균 10명의 고용 창출과 같은 결과다.

신입 바리스타는 입사 후 체계적인 교육과 내부 선발 과정을 거치며 부점장, 점장으로 승격해 매장을 총괄 관리하는 리더로 성장하게 된다. 아울러 온·오프라인에서 커피마스터 프로그램과 커피기기, 서비스 등 분야별 전문 부문과 개인 역량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 과정을 수료할 수 있다.

스타벅스는 또 매년 선발되는 우수 인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함은 물론, 글로벌 커피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커피 농가 및 본사 방문 등 다양한 국가의 스타벅스 파트너들과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희망자는 스타벅스 채용 홈페이지에 안내된 채용 공고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김하은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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