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특혜' 박용성 전 두산 회장 15일 소환 예정
스크롤 이동 상태바
'중앙대 특혜' 박용성 전 두산 회장 15일 소환 예정
  • 방글 기자
  • 승인 2015.05.13 17: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박범훈 전 청와대 교육문화 수석의 중앙대 특혜 외압 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이 13일 박용성 전 중앙대 이사장에 15일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박 전 회장은 중앙대의 역점 사업을 돕는 대가로 박 전 수석에게 특혜를 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두산 측이 같은 목적으로 박 전 수석이 운영하는 뭇소리 재단에 18억 원을 건넸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할 계획이다.

또, 박 전 수석의 부인에게 서울 두산타워 상가 두 곳을 특혜 분양해 준 사실에 대해서도 확인할 계획이다.

한편 박 전 수석은 직권남용과 횡령 등의 혐의로 지난 8일 박 전 수석을 구속하고, 박 전 회장의 범죄 개입 여부 등에 대해 조사를 벌였다.

담당업무 : 재계 및 정유화학·에너지·해운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생각은 냉철하게, 행동은 열정적으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