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대한항공의 1분기 영업이익이 큰폭으로 증가했다.
대한항공은 14일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1899억 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787.4% 증가했다고 밝혔다.
반면 매출은 2조8712억 원으로 0.9%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1331억 원을 기록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매출이 전년 대비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유류비 절감 효과를 봤다"고 말했다.
당기순손실에 대해서는 한진에너지 지분 청산에 따른 회계처리상 손실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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