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신한은행은 서울 은평구 녹번동에 위치한 은평∙서대문 희망나눔 봉사센터에서 새봄맞이 빨래 봉사활동을 실시 한다고 19일 밝혔다.
임원 자원봉사로 진행된 이번 활동에서 임본부장들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이불을 수거해 묵은 때를 빼는 등 빨래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복지단체 관계자는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어려움 중 하나가 겨울 이불빨래인데 신한은행 임원분들이 어르신들의 고충을 덜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한은행 임원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어르신들께 산뜻함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2011년부터 '사랑잇기 전화' 봉사를 통해 스마트금융센터 상담사들이 독거 어르신 400여명과 1:1 결연을 맺어 주 2~3회 전화로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주는 등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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