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美 현지 호평 속 맨해튼 57번가점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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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美 현지 호평 속 맨해튼 57번가점 개점
  • 김하은 기자
  • 승인 2015.06.0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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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평균 유동인구 1000만 명…타임워너센터·트럼프타워 등 뉴욕 랜드마크서 7번째 매장 오픈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하은 기자)

▲ SPC그룹이 미국 뉴욕 맨하튼 랜드마크에 파리바게뜨 7번째 매장을 열었다. ⓒSPC

SPC그룹이 미국 뉴욕 맨하튼 랜드마크에 파리바게뜨 7번째 매장을 열었다.

3일 SPC그룹에 따르면 미국 뉴욕 콜럼버스 서클 지역에 파리바게뜨 57번가점을 오픈하면서 매출 신장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57번가점은 195㎡ 규모의 카페형 베이커리로,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동상으로 유명한 원형 광장인 콜럼버스 서클 인근에 위치해 있어 맨해튼 중에서도 유동 인구가 많은 편에 속한다.

실제 이 지역은 타임워너센터·트럼프타워, 카네기홀·링컨센터, 센트럴파크 등 세계적 명성의 건물과 공연장과 공원이 자리해 있어 1일 평균 유동인구 1000만 명이 훌쩍 넘는다.

이에 앞서 미드타운, 어퍼웨스트사이드, 타임스스퀘어, 파크에비뉴 등 SPC그룹이 최근 몇 해 동안 맨해튼 주요 상권에 선보인 매장도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매장 실적에서도 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파리바게뜨 미국법인 관계자는 “맨해튼의 주요 상권에 진출하며 현지인들로부터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 파리바게뜨를 미국 내 다양한 지역에서 사랑 받는 브랜드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식음료 및 유통 전반을 맡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생하게 꿈꾸면 실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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