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하은 기자)

CJ푸드빌이 ‘마리한화’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인기 야구 구단 한화이글스와 공동 마케팅을 실시한다.

CJ푸드빌은 이날 열리는 KT위즈와의 홈경기를 ‘빕스(VIPS) 데이’로 지정하고, 이를 통해 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리겠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금일 오후 4시30분부터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경기장 장외 무대에서는 빕스 1호점 오픈 연도인 1997년에 맞춰 타이머 버튼을 누르는 ‘빕스 19초97을 잡아라’ 게임이 진행된다.

이 밖에 ‘룰렛 돌리고 빕스 가자’, ‘빕스 스피드왕을 찾아라’ 등 다양한 게임이 펼쳐질 예정이다. 경기 중 이닝 간 교체타임에는 ‘댄스타임’과 ‘몸으로 VIPS 만들기’ 등 전광판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미션에 성공한 참가자들에게는 빕스 샐러드 바 무료 식사권을 비롯해 빕스 샐러드 바 5회 이용권, 한화 이글스 유니폼과 모자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외 총 5000명에게는 ‘빕스 막대 풍선’을 선착순으로 무료 증정한다.

금일 경기 시구와 시타는 김진영 CJ푸드빌 빕스 본부장과 김관태 빕스 대전 둔산점장이 각각 맡아 눈길을 끈다.

빕스 관계자는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브랜드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며 “그 일환으로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레스토랑부문 공식 후원, 두산 베어스 퀸즈데이 제휴 행사 등 스포츠 마케팅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하은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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