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위생 강조' 안심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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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위생 강조' 안심 캠페인 진행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5.06.11 0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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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가맹점 주방·카운터 손세정제 비치, 배달 사원 위생장갑 착용 의무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 BBQ는 '안전한 가정에서, 건강한 비비큐 치킨' 안심 캠페인을 진행한다.  ⓒ BBQ

BBQ가 메르스로 인한 고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전 가맹점을 대상으로 '안전한 가정에서, 건강한 비비큐 치킨'이라는 안심 캠페인을 실시한다.

11일 비비큐는 이번 캠페인에 따라 메르스를 대비한 매장 운영 규칙을 전 가맹점에 공유해 주방과 카운터에 손세정제를 비치해 매장 내외부를 출입할 경우 상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또한 배달 사원은 마스크와 위생장갑을 착용하도록 하고 휴대용 손세정제를 소지하도록 하였으며, 배달 오토바이의 손잡이와 배달 박스를 위생용액으로 수시로 세척하도록 당부했다.

비비큐는 QCS 전담팀의 인력을 보충하고 슈퍼바이저를 통한 관리 체제를 활성화 해 이번 캠페인을 적극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비비큐 국내사업부문의 윤경주 사장은 "연일 계속되는 메르스 관련 이슈로 배달음식에 대한 불안함을 가지고 있는 고객들이 매장 및 가정에서 안심하고 BBQ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 며 "외식업계를 대표해 BBQ 가 모범을 보여 고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외식업계의 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백화점, 마트, 홈쇼핑, 주류, 리조트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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