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대우인터내셔널이 김영상 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하고 인천 송도 본사에서 취임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어 대우인터내셔널은 빠른 시일내에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김영상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김영상 사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해 1982년 대우에 입사한 정통 '대우맨'이다
지난 1999년 캐나다 토론토지사장과 2004년 러시아 모스크바지사장 등 12년의 해외 주재경력을 갖고 있다.
2007년부터는 철강1실장과 금속실장, 철강본부장을 등을 거쳐 지난해 부사장에 올랐다.
한편 전 사장이 물러나면서 공석이 된 대표이사 자리는 김영상 사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할 때까지 최정우 부사장이 직무대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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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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