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대통령 의회에 서한 발송
미국이 대북제제기간을 1년 연장한다. 15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대통령은 오는 26일 만료되는 미국내 북한자산동결 및 대북 자산거래 조치 시한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하원에 보내는 서한에서 "한반도에 핵무기 확산 위험이 여전히 남아 있고 미국의 국가안보와 외교정책도 큰 위협이 느껴진다"며 대북 제재조치 연장이유를 밝혔다.
특히 유엔 안보리 대북 결의안 1874호의 와전한 이행도 대북제재안에 포함될 것으로 보여 북한이 크게 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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