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루, ‘레거시’ 등 31대 자발적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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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루, ‘레거시’ 등 31대 자발적 리콜
  • 박세욱 기자
  • 승인 2010.06.1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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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차 스바루의 국내 수입업체 스바루 코리아사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
 
18일 스바루 코리아는 2010년형 레거시 및 아웃백 일부 차량을 대상으로 스티어링 롤 커넥터 제작결함 시정을 위한 리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은 스티어링 롤 커넥터 내 회로에 과도포된 그리스가 수분과 결합해 알칼리화 하면서 화학적 피로를 형성하면 회로단선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회로가 단선되면 에어백 경고등이 점등되거나 패들시프트, 혼(horn, 경적), 라디오가 작동하지 않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리콜 대상은 4월 1~8일 생산돼 한국에 도입한 생산된 2010년형 레거시 26대와 아웃백 5대 등 총 31대다.
 
대상 차량은 오는 28일부터 전국 스바루 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 및 협력점에서 해당 부품에 대한 점검 및 무상 교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전에 자체 수리한 고객은 해당 비용을 보상받을 수 있다.
 
해당 차종 소유자에는 서면으로 개별 통지되며, 서비스 센터 방문 전 사전 예약하면 보다 더 빠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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