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7일 열린 '도농교류 농촌사랑대상' 시상식에서 기업·단체 분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공단은 농촌사랑운동을 통해 도농교류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앞서 공단은 전국 30개 농촌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어 △결연마을 특산물 직판 행사 △농산물 구입 △일손돕기 △의료봉사  △재능기부 활동 △긴급구호 봉사 등 총 169회에 걸쳐 농촌사랑운동을 펼쳐왔다.

더불어 공단의 재능을 살려 연금제도 안내와 같은 노후설계 서비스도 함께 제공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공단 사회책임경영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농촌사랑운동을 통해 농촌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도농교류 농촌사랑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도농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 단체, 개인의 공로를 기리고자 제정됐다.

장대한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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