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쌍용자동차는 우수한 영업 실적을 거둔 영업직 사원들을 대상으로 제주도에서 판매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제주도에서 진행되며, 우수한 실적을 거둔 '최우수 영업 마에스트로' 23명에게 자부심을 고취하고 영업역량을 한층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업 마에스트로'는 연간 72대 이상을 판매하며 능력을 입증 받은 영업 사원이며 이번 행사에 참석한 23명은 연간 110대 이상을 판매한 상위 1%에 해당하는 인원들이다.

쌍용차는 참가 사원들을 대상으로 우수 판매 사례 연구를 통해 영업 노하우와 정보를 공유하고 특강을 실시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또한 신영식 마케팅본부 전무를 비롯한 임원들이 워크숍에 참석, 영업일선의 고충을 나누고 개선책 마련을 위한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광섭 쌍용차 상무는 "쌍용차 판매증대를 위해 노력하는 영업직 사원들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티볼리 가솔린 모델에 이어 디젤 모델도 고객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고객에게 신뢰와 감동을 주는 오토 매니저(영업직 사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장대한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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