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글로벌 증시 조정 영향으로 코스피는 보합세로 출발했다.
22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2083.62) 보다 12.56포인트(0.60%) 떨어진 2071.06로 장을 열었다.
금리인상 시기를 두고 고심 중인 미국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대기업들의 실적 발표까지 더해져 투자 심리가 다소 위축된 모습이다.
그리스 상황은 좋다. 국제 신용평가 기관 스탠다드앤푸어스(S&P)는 그리스의 신용등급을 'CCC-'에서 'CCC+'로 2단계 상향 조종했다. 신용등급 전망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수정했다.
그리스 정부는 "3차 구제금융 협상을 다음달 20일까지 마무리 해야한다"며 위기 탈출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중국 증시는 정부의 연이은 부양책에 힘입어 상승장을 이어가고 있지만 주가 상승률은 0%대에 머물러 있다.
글로벌 증시가 조정 분위기에 들어간 가운데 국내 증시도 상승 모멘텀 부재로 소폭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781.99) 대비 1.60포인트(0.20%) 내린 780.39에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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