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서지연 기자)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0.3%에 그친 가운데 코스피는 보합세로 장을 열었다.
23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2064.73) 보다 4.20포인트(0.20%) 오른 2068.93로 출발했다.
이날 발표된 올해 2분기 경제성장률은 지난 1분기 대비 0.3% 오르는데 그쳤다. 수출부진에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가뭄까지 겹치면서 당초 전망치를 밑돌았다.
오전 9시10분 개인과 기관은 각각 173억원, 110억원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은 293억원 매도우위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0.85%), 의료정밀(0.84%), 의약품(0.62%) 등이 소폭 상승세를 보일뿐 대부분이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SK하이닉스(3.66%)와 현대모비스(1.26%)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76.57) 대비 4.64포인트(0.60%) 오른 781.21에 출발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이오테크닉스(1.24%)와 산성앨엔에스(1.31%) 등이 오름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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