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 직접 상품 소개, 판매자 명찰 달고 방송 진행해 신뢰도 높여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하은 기자)
중소기업제품 전용 판매 홈쇼핑인 공영홈쇼핑이 고객 신뢰를 높이기 위해 생산자와 판매자(쇼호스트) 실명제를 도입키로 했다.
생산자 실명제는 상품 생산자가 직접 상품을 소개하는 제도로 방송팀이 생산 현장을 찾아가 농어민·기업인 인터뷰 등을 진행한다.
4일 '아임쇼핑'을 운영하는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하는 생산자 실명제를 통해 상품의 생산자가 직접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자인 쇼호스트는 이름이 적힌 명찰을 달고 방송을 진행한다.
공영홈쇼핑은 완도 활전복, 여수 갓김치, 고창 복분자 등 주요 농수산물에 먼저 적용한 후 창의혁신제품 등 중소기업 제품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공영홈쇼핑은 중소기업유통센터, 농협경제지주, 수협중앙회가 출자해 지난달 14일 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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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식음료 및 유통 전반을 맡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생하게 꿈꾸면 실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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