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 장중 2000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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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 장중 2000선 붕괴
  • 박시형 기자
  • 승인 2015.08.10 1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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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코스피지수가 대외 불안 요인으로 장중 1990선으로 내려앉았다.

10일 오전 9시 33분 코스피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로 2000선이 붕괴됐다.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진데다 중국 경기 둔화 우려까지 겹치면서 투자심리가 악화된 탓으로 풀이된다.

코스피지수가 200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달 8일 이후 한 달만이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업종별로는 음식료업(0.94%), 통신업(0.63%), 운수창고(0.58%), 의약품(050%) 등이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아모레퍼시픽(0.25%), 삼성생명(1.00%), 삼성전자우(0.34%) 등이 강세다.

합병을 앞두고 있는 제일모직(-1.95%)과 삼성물산(-1.91%)의 주가는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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