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UN참전국 상징기념작품'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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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UN참전국 상징기념작품' 기증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5.08.13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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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 부영그룹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13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UN참전국 상징기념작품 기증 관련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이 회장은 이영계 전쟁기념사업회장, 이용덕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학장과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 UN과 한국, 21개 참전국 등 23개 상징기념작품을 제작 설치하기로 업무 협약을 맺었다.

UN참전국 상징기념작품은 2.7m높이에 국가별 상징과 승리의 월계관을 비롯해 △참전사항 △참전 부대마크 △참전규모 △전투 기록 △참전 용사에게 바치는 글 등을 담았다.

상징기념작품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에 의뢰하여 제작될 예정이다.

이 회장은 "6·25전쟁 당시 목숨 바쳐 우리를 도와준 참전 용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번 작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우리국민 모두가 고마움을 마음에 새기고 국가 안보의 중요성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일깨우는 소중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회장은 자신의 편저서인 '6·25전쟁 1129일'과 영문판 'Korean War 1129'를 각급 학교, 도서관, 박물관에 전달하며 역사 교육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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