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홍세미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14일 백범 김구 선생 묘역을 참배하는 등 서울 내 독립운동 유적지를 잇따라 방문한다.
김 대표는 이날 용산구 임정로에 있는 백범 김구 선생 묘역을 참배하고 기념관을 방문했다.
또 김 대표는 서대문구 통일로에 있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방문했다. 서대문형무소는 1945년 해방까지 한국의 국권을 되찾기 위해 싸운 독립 운동가들이 수감됐으며 해방 이후에도 1987년까지 서울구치소로 이용되면서 민주화 운동 관련 인사들이 수감되는 등 한국 근현대사의 굴곡을 안고 있는 상징적인 장소라고 알려졌다.
김 대표는 역사관 내에 있는 순국선열 위패봉함관 현충사에 참배했다.
이어 김 대표는 종로구 이화장1길에 있는 이화장을 방문한다. 이화장은 이승만 전 대통령이 망명지인 미국으로부터 광복 직후 귀국해 살면서 대한민국 국회 초대의장에 당선되고 이어 초대대통령에 당선, 이곳 조각정에서 초대내각을 구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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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행복하기로 마음먹은 만큼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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