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는기업신용등급(ICR)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주택분양보증을 바탕으로 한 우수한 사업안정성, 높은 자기자본비율, 안정성 위주의 자산운용에 따른 우수한 재무안정성 등의 항목에서 신용평가기관인 NICE신용평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한주택보증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로 전환하면서 주택도시기금을 전담 운용함으로써 주택도시금융 중추기관으로 공신력이 강화됐다는 점에서도 좋은 점수를 얻었다고 부연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김선덕 사장은 “4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함으로써 국내최고 주택보증 전문기관으로의 신뢰도와 주택도시기금 전담운용기관으로서의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다시 한 번 확인한 셈”이라며 “주택과 도시에 대한 다양한 보증과 서비스 제공해 주택도시금융의 새로운 플랫폼을 제공하는 핵심 정책실행기관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방글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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