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한국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은행인 KEB하나은행은 3일 오후 8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리는 월드컵 아시아 예선 라오스와의 경기에서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새롭게 출범한 KEB하나은행과 대한축구협회는 본 경기의 공식 대회명을 'KEB하나은행 후원 월드컵 아시아 예선 한국 대 라오스'로 결정했다.

KEB하나은행은 고객과 SNS이벤트 당첨자 등 총 3000명에게 입장권을 제공해 경기장에 초청할 예정이다.

또 대한축구협회와 함께 응원도구를 제작해 축구팬들에게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준비했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오는 9월 8일 오후 11시(한국시간 기준) 레바논 베이루트 무니시팔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레바논과의 원정경기에도 광고스폰서로 참여한다.

박시형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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