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은행 금융그룹 회장들로 연봉 반납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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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은행 금융그룹 회장들로 연봉 반납 '동참'
  • 서지연 기자
  • 승인 2015.09.07 12: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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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서지연 기자)

BNK, DGB, JB금융지주 회장들은 연봉의 20%를 자진 반납해 그룹별 신규채용 확대를 위한 재원으로 사용한다고 7일 밝혔다.

성세환 BNK금융지주 회장, 박인규 DGB금융지주 회장, 김한 JB금융지주 회장은 지난 3일 만나 신규채용 확대를 위한 연봉반납 취지에 뜻을 같이하고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들 3개 지방은행금융그룹 회장들은 시중은행금융그룹과 마찬가지로 이달부터 연봉을 반납할 예정이며, 기한은 지역사회의 고용사정 등을 고려해 추후 결정하기로 했다.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와 주요 임원들도 같이 동참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지주회장들과 뜻을 같이하는 방향으로 추가적으로 논의할 방침이다.

지방 금융지주사의 관계자는 “수도권 출신보다 채용난이 심한 지방지역 출신자(고졸, 경력단절여성 등 포함)를 우선해 채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은행, 보험, 저축은행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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