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FOME 앞두고 한국 증시 제자리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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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FOME 앞두고 한국 증시 제자리 걸음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5.09.15 1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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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3일 앞두고 한국 증시는 제자리 걸음인 채 마감했다.

18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1968.52) 보다 12.26포인트(0.62%) 내린 1956.26으로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62.88) 대비 3.87포인트(0.58%) 오른 666.75로 장을 마쳤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FOMC 회의를 앞둔 시장 경계심과 그간 지수가 충분히 하락했다는 심리가 혼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날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29거래일 연속 외국인 매도가 이어졌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359억 원, 1159억 원 규모의 순매도 우위를 보였다. 기관은 2129억 원 정도의 주식을 사들였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35억 원 매도, 개인과 기관은 269억 원, 29억 원 매수했다.

유가증권 시장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21억 원 매도, 비차익거래로 234억 원 매도로 모두 256억 원의 자금이 시장을 빠져나갔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1183.1원)보다 3.6원 오른 1186.7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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