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통합 삼성물산 주식이 첫 거래일인 15일 16만3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시가 총액은 30조9195억으로 코스피 내 4위에 해당하는 규모다.

시장은 바이오 신사업과 합병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삼성물산 주식이 오름세를 나태낸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삼성물산은 사실상 삼성그룹의 지주회사로서 안정성이 높아져 당분간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증권사들마다 삼성물산 목표 주가를 25만 원 이상으로 책정하고 있다"며 "그만큼 삼성물산의 성장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장대한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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