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해피존 티켓 나눔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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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해피존 티켓 나눔 후원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5.09.16 13: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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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고학찬 문화예술회관연합회 회장(왼쪽), 이병훈 현대차그룹 이사가 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는 모습. ⓒ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그룹은 15일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문화 융성 활성화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차그룹은 '2015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과 '해피존 티켓나눔' 행사를 후원하는 등 소외계층의 문화격차 해소와 공연유통 활성화에 앞장서게 된다.

특히 현대차그룹이 후원하게 된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은 문화 예술 균형 발전과 활성화를 목표로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축제다.

이 행사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열리며 각종 공연과 공연 홍보, 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아트 마켓 등의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행사에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하는 제주인(人, in) 페스티벌'로 직접 참여해 제주 공항, 천지연폭포 등 9개소에서 뮤지컬, 무용, 음악, 전통 예술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이 외에도 현대차그룹은 2011년부터 매년 '해피존 티켓 나눔' 행사를 주관해 '문화가 있는 날' 정책에 동참한다.

'해피존 티켓 나눔' 행사는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전국 60여개 문화회관에 일정 규모의 해피존 관람석을 지정하고 지역 아동 센터 청소년, 독거 노인 등 총 6500여명을 초청해 공연을 관람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은 문화 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 지원과 나눔 사업을 통해 문화 융성이 활성화되는 데 지속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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