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롯데건설은 오는 10월 '용인 성복역 롯데캐슬'을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용인 성복역 롯데캐슬은 지난 7월 용인시가 발표한 성복지구 특별계획구역 복합단지에 들어서며 지하 6층~지상 34층, 13개동 총 2356세대 규모다.
단지는 전용면적 84㎡ 2026세대, 99㎡ 330세대로 이뤄졌으며 84㎡이하 중소형이 85%를 차지,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전 세대가 남향 배치로 채광이 우수하며 전용면적 84㎡에는 판상형(1230세대)과 타워형(796세대)을 혼합해 입주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전용면적 99㎡도 판상형으로 3면 개방에 4.5bay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안방 발코니 확장 시에는 쇼룸형 드레스룸이 설치되며 드레스룸 내부에는 자외선 살균기능을 갖춘 환기시스템까지 갖췄다.
단지 인근에는 △수지초 △정평중 △풍덕고가 위치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고 정평공원과 성복천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용인 성복역 롯데캐슬은 용인 지역의 '강남'으로 불리는 수지구에 위치해 교육여건은 물론 생활 편의시설도 다양하다.
특히 단지 내에는 연면적 16만㎡로 삼성동 코엑스보다 큰 초대형 쇼핑몰이 들어서며 롯데시네마, 롯데마트 등이 입점할 예정이다.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용인 성복역 롯데캐슬은 2016년 2월 개통예정인 지하철 신분당선 성복역과 바로 연결되며 지하철이 개통되면 강남으로 30분 내 진입이 가능하다.
신분당선 개통 이외에도 △용인~서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쉬워 시내외곽, 강남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손승익 롯데건설 분양소장은 "수지 일대의 신규 아파트 분양가가 계속 오르고 있는데다 신분당선 개통 임박, 롯데복합단지 개발 소식으로 벌써부터 문의가 많다"며 "코엑스보다 큰 쇼핑센터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모두 누리면서도 주거환경, 학군도 뛰어나 수요자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고 말했다.
한편 용인 성복역 롯데캐슬 사전 홍보관은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1165에 9월 중으로 오픈하며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 일대에 마련돼 10월 개관한다.
입주는 2018년 10월 이뤄질 예정이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