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코스피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 영향으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21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1995.95) 대비 31.27포인트(1.57%) 내린 1964.68로 마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동결 발표에 힘입어 상승세를 그리던 코스피는 이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82억 원, 1052억 원 매도우위에 서며 하락폭을 키웠다.
다만 개인이 순매수로 전환, 2546억 원어치를 흡수해 폭락을 막았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90.18) 대비 1.28포인트(0.19%) 내린 688.90으로 장을 닫았다.
개인은 675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319억원, 123억원씩 순매도했다.
전문가들은 미국 금리인상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과 글로벌 경기 침체가 겹치며 당분간 변동성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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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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