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증후군', "호텔 힐링으로 탈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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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증후군', "호텔 힐링으로 탈피하세요"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5.09.28 12: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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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호텔업계가 추석 명절 스트레스로 지친 여성들에게 '힐링 패키지'를 제공한다.

신라스테이는 15만 원대 후반으로 기획된 '러빙 마이 와이프(Loving My Wife)' 상품을 오는 30일까지 선보인다.

본 상품은 스탠더드 객실 1박, 뷔페 레스토랑, '카페(Cafe)' 조식 2인, 피트니스 시설 무료 이용, '크랩트리 & 에블린(Crabtree & Evelyn)' 핸드크림(100g)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역별로는 신라스테이 동탄·역삼에서는 이탈리아 밀라노 브랜드 '코바(COVA)커피' 2잔을 울산·마포는 라운지 바에서 생맥주 2잔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 서대문은 '신라스테이 베어' 곰인형을 선물한다.

가격은 신라스테이 동탄 14만5000원, 역삼 16만5000원, 서대문 14만7000원, 울산 14만8000원, 마포 17만5000원(세금 별도).

세종호텔 역시 오는 30일까지 '한가위 패키지(보름달·달맞이)'를 선보인다. 정동극장 전통공연 '배비장전' 관람과 디저트, 파동욕 등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된 게 특징.

보름달 패키지는 패밀리 객실 1박과 조식, 정동극장 '배비장전' S석 관람권(4만원 상당) 2매, 베르디의 클래식 애프터눈 티세트(2인) 이용권, 명동 면역공방 체험권(2매) 등으로 이뤄졌다. 달맞이 패키지는 패밀리 객실 1박과 조식, 정동극장 '배비장전' S석 관람권(4만원 상당) 2매, 명동 면역공방 체험권(2매) 등이다.

마스크 팩(2매), 체련장&사우나 무료 이용, 체크아웃 오후 2시까지 연장 등 혜택이 공통으로 제공되며, 가격은 각각 15만9000원, 12만9000원(세금 별도).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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