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인터넷전문은행 예비 인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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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인터넷전문은행 예비 인가 신청
  • 박시형 기자
  • 승인 2015.10.01 12: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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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한국카카오은행주식회사(카카오뱅크)가 1일 금융위원회에 예비인가 신청서를 내고 인터넷전문은행 출사표를 던졌다.

공동발기인에는 이미 알려진 한국투자금융지주, KB국민은행, 카카오 외에 넷마블, 로엔(멜론), SGI서울보증, 우정사업본부(우체국), 이베이(옥션, 지마켓), 예스24, 코나아이, 텐센트 등 총 11개사가 참여했다.

카카오뱅크는 금융, 온라인커머스, 콘텐츠, ICT, 핀테크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들로 구성돼 차세대 ICT기술력, 금융사업 역량, 보안시스템, 글로벌 채널 등을 모두 갖췄다고 자평했다.

카카오뱅크는 이를 기반으로 '이어주고-넓혀주고-나눠주고'의 비전을 통해 새로운 금융을 실현해가겠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공동발기인의 역량을 조합해 차세대 인터넷은행 사업 전략을 준비했다"며 "중소상공인, 금융소외계층, 스타트업 등 기존 은행의 혜택을 충부히 받지 못하던 고객층을 위한 금융 서비스 구상을 신청서에 담았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시중은행 및 금융지주, 카드사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필요하면 바로 움직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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