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KEB하나은행은 서울시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가 적극저그로 여러 기업체, 공공기관, 노동계와 협력하고 KEB하나은행이 적극 동참한 결과다.

KEB하나은행은 서울, 경기, 호남, 충청, 대구·경북, 부산·경남 등 6개 지역에서 11월말 까지 판매되는 통합 기념 상품에 대해 판매계좌당 1000원 씩 은행이 부담해 해당지역의 청년취업과 창업 지원 사업을 후원한다.

해당 지역 고객이 해당 상품에 가입하면 지역사회의 청년 일자리 창출 문제 해결에 간접 참여하는 것이다.

적용되는 상품은 '통합 행복Together 정기예금', '통합 행복Together 정기적금', 통합 하나멤버스 주거래 우대적금' 등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KEB하나은행 김정기 부행장은 "서울시 외에도 전국 5개 지역과 일자리 창출 협약을 하게 된다"며 "좋은 일자리 창출에 필요한 자금 지원을 통해 함께하는 따뜻한 은행, 신뢰받는 은행으로 다가서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시형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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