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1사1교 금융교육' 노하우 해외 전파
스크롤 이동 상태바
금감원, '1사1교 금융교육' 노하우 해외 전파
  • 서지연 기자
  • 승인 2015.10.08 1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서지연 기자)

금융감독원은 금융사 지점과 인근 학교를 연결해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금융감독원의 '1사 1교 금융교육'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 회원국에 전파된다고 8일 밝혔다.

금감원은 '1사 1교 금융교육' 교육방법서를 OECD·INFE 홈페이지에 개시해 회원국에 알릴 계획이다.

내년 4월 네덜란드에서 열릴 OECD·INFE 정례회의에서도 우리나라의 금융교육 국가전략과제로 '1사 1교 금융교육' 프로그램의 성과 및 노하우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지난달 28~2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OECD·INFE 정례회의'서 소개한 '1사1교 금융교육'에 대해 이탈리아, 말레이시아, 홍콩 등 주요 국가 참석자들이 유용성을 높이 평가하며 벤치마킹하고 싶다고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국내에서 체득한 1사1교 금융교육의 경험과 노하우를 외국에도 적극 전파해 이 프로그램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금융교육 실행방안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INFE(International Network on Financial Education)는 각국의 금융교육 정책 및 프로그램을 교환하고 모범사례 등을 개발하는 OECD 산하의 금융교육 국제협의체다.

담당업무 : 은행, 보험, 저축은행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Carpe Diem & Memento Mori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