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거대 양당 집안싸움 속 '부실 국감'…우리는 최선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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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거대 양당 집안싸움 속 '부실 국감'…우리는 최선 다했다"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5.10.0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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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19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8일 종료된 가운데, 정의당이 거대 양당을 싸잡아 비판하면서 자신들은 '민생 똑바로 국정감사'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정의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양당은 차기 총선 공천권을 둘러싼 집안싸움으로 하루도 바람 잘 날 없었다"며 "정의당의 다섯 의원은 비록 작은 힘이지만 (이번 국감 기간 동안) 각자의 상임위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번 국감을 바라보는 국민의 시선은 싸늘하다. '부실국감'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라며 "우리 당은 국감에 들어가며 약속했듯이 박근혜 정부의 거꾸로 선 4대 개혁에 맞서 '민생 똑바로 국정감사' 실현을 위해 노력했다. 성과들도 적지 않다"고 내세웠다.

그러면서 정의당은 심상정 대표의 '노동개혁 질타 사자후', 정진후 원내대표의 '민주주의 역행 국정교과서 지적', 김제남 원내수석부대표의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사돈기업 원전비리 봐주기 의혹' 등을 성과로 소개했다.

이어 정의당은 "우리 당은 노당자의 든든한 대변인이자 서민 경제의 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했다. 남은 정기국회도 결코 소홀함 없이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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