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서지연 기자)
라이나생명보험은 SK주식회사 C&C와 지난 9월 차세대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해 Kick-Off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라이나생명 사옥 시그나타워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라이나생명 홍봉성 사장과 임직원들을 비롯해 SK 전략사업부문장 이기열 전무 등 양 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모여 성공적인 시스템 구축을 기원했다.
약 300여 억 원 규모로 체결된 이번 계약을 통해 라이나생명은 시스템 별로 분산된 데이터를 통합하고 사용자 중심의 유연한 시스템을 구축해 전 분야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예정이다.
라이나생명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고객중심경영을 더욱 적극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대고객 서비스 강화에 초점을 두고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보험가입에서 지급까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은 물론 앞으로 시스템을 사용할 내부 직원들까지 만족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라이나생명 홍봉성 사장은 "지난해부터 전 직원이 합심해 준비해 온 차세대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신뢰할 수 있는 업계 선도 기업인 SK와 함께 추진하게 되어 큰 기대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 17개월 동안 추진되는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리에 마무리되어 고객중심경영에 앞장서 온 라이나생명의 고객 서비스에 획기적인 새바람을 가져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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