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KB미소금융재단은 지난 23일 서민지원 대출금액이 1000억 원을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누적 대출건수는 7590건으로 2011년 3월 15일 100억 원, 2012년 11월 9일 500억 원을 돌파한 이후 3년만의 일이다.
미소금융은 상대적으로 낮은 신용도와 소득수준으로 제도권 금융기관의 수혜를 받지 못하는 자영업자와 창업예정자에게 적극적인 지원사업을 하는 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잡았다.
KB미소금융재단은 전국 7개 지사, 1개 출장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저신용·저소득 금융소외계층의 경제적 자생기반을 마련해주기 위해 다양한 금융상품과 전문적인 컨설팅과 창업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KB미소금융재단 관계자는 "대출지원실적 1천억 원 달성은 그동안 서민금융 안정화를 위해 노력해 이룬 성과"라며 "대한민국 금융의 희망이 되고, 모든 국민의 평생금융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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