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미래재단, 강남드림빌 환경개선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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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미래재단, 강남드림빌 환경개선 봉사활동 펼쳐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5.10.26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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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BMW 코리아 임직원 100여 명은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강남드림빌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 BMW 코리아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지난 23일 BMW 코리아·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임직원 100여 명과 함께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강남드림빌(구. 강남보육원)에서 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두 팀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환경정비팀은 △강남드림빌 내 화단 조성 △새로운 대문 만들기 △보도블럭 △쇄석 깔기 △잔디 심기 △창고 제작을 담당했다.

영유아 활동 지원팀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피코아일랜드를 방문해 17명의 어린이들과 함께 1:1 놀이 체험을 진행했다.

봉사가 이뤄진 강남드림빌은 1952년 한국전쟁 고아들을 돕기 위해 설립된 곳으로 현재 약 59명(만1세~21세) 보육생들이 열악한 시설 환경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BMW 임직원들과 함께 내년 12월까지 강남보육원의 낙후된 시설 정비는 물론 영유아의 건강한 신체·정서발달을 돕기 위한 체험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이은영 강남드림빌 원장은 "서울시 소재 대부분의 보육시설이 건물 신축과 시설 내부재정비를 마친 것과 달리강남드림빌은 아직도 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이라며 "BMW 코리아의 지속적인 지원은 보육생들이 더욱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효준 BMW 코리아 미래재단 이사장은 "나눔과 봉사를 통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은 우리사회의 발전을 돕는 필수 과정"이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함께 희망을 나눌 수 있도록 더 많은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BMW 코리아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난 2011년 비영리 재단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을 설립했으며 임직원 모두 연 2회 이상 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등 기업 문화를 정착해 나가고 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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