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중국에 100번째 희망소학교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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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중국에 100번째 희망소학교 건립
  • 경제팀
  • 승인 2010.07.0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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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희 사장 "중국 미래 책임질 인재양성에 보탬될 터"
삼성전자는 4일 중국 쓰촨성 난총시에 중국내 사회공헌활동이 '삼성애니콜 희망소학교 건립 프로젝트'의 100번째 희망소학교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쓰촨성 난총시 쟈링취 린쟝 소학교에서 거행된 이번 행사에는 중국삼성 박근희 사장, 공신부 리우웨가오 부사장, 중국 청소년발전기금회 투멍 비서장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100번째 희망소학교에 컴퓨터, 도서, 체육용품 등을 기증하고 우주항공과학기술을 주제로 강연을 여는 등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했다.
 
▲ 중국삼성 박근희사장(왼쪽 3번째)이 중국인사들과 삼성애니콜 희망소학교 100번째 학교인 쓰촨성 난쟝소학교에서 기공비를 세우고 있다.     © 시사오늘
중국삼성 박근희사장은 “삼성은 인재 제일의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중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양성에 보탬이 되고자‘삼성애니콜 희망소학교 건립 프로젝트’를 전개해 드디어 100번째 희망소학교를 건립하게 됐다"며“앞으로 중국삼성은 교육지원 공익사업과 함께 사회복지, 농촌지원, 환경보호 등 중국에서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중국민에게 사랑받는 기업, 중국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애니콜 희망소학교 건립 프로젝트’는 중국 정부가 중국청소년기금회를 통해 중국 전역의 낙후된 소학교를 새롭게 지어주는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지난 2005년부터 올 해까지 5년 동안 100곳에 ‘삼성애니콜 희망소학교’건립을 계획으로 진행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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