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한샘이 ‘제 17회 대한민국디자인대상’ 디자인경영부문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한샘은 디자인 경영 전략을 수립해 개발과 투자, 인재양성 등에서 국가 경쟁력에 이바지한 성과를 인정 받았다.

또 주거환경디자인에 대한 노력을 계속해온 점, 디자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가구 업체 최초 매출 1조 원을 넘어선 경영 성과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한샘 디자인혁신본부 권영걸 사장은 “앞으로는 현대사회의 문제 해결을 함께 도모할 수 있는 새 시대의 디자인을 개발하고, 서양 중심의 디자인트렌드를 동아시아 중심의 디자인 트렌드로 전환시켜 글로벌 디자인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방글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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