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테러]여야, "극악무도한 범죄행위, 강력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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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테러]여야, "극악무도한 범죄행위, 강력 규탄"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5.11.14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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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우리 교민 안전에 최선의 노력 기울여야"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우리 여야가 지난 13일 밤(현지시각) 발생한 프랑스 파리 연쇄 테러를 강력히 규탄했다.

새누리당 이장우 대변인은 14일 서면 브리핑에서 "새누리당은 반인류적이고 반인권적인 테러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극악무도한 행태로 지탄받아 마땅하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테러는 그 어떤 이유로도 자행해서는 안 될 심각한 범죄행위다. 국제사회가 공조해 반드시 엄중한 심판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대변인은 "프랑스 국민과 이번 테러로 희생된 모든 분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관계당국은 우리 교민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덧붙였다.

새정치민주연합 강희용 부대변인도 이날 논평을 통해 "이번 테러는 인류 공동체 전체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자 심각한 도발"이라며 "새정치연합은 전 세계인의 분노화 함께하며, 극악무도한 테러 세력의 발호를 엄중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강 부대변인은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무고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차별 동시다발 테러가 벌어졌다"며 "우리 당은 G20 정상회의 등 지구적 차원의 대테러 협력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최선의 지원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강 부대변인은 "불의의 희생을 당한 희생자들과 유족들에게 심심한 애도를 표한다"며 "정부는 무엇보다 우리 국민 피해 여부를 마지막까지 파악하고 국민 안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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