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나눔재단, 민간단체에 전통시장 상품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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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나눔재단, 민간단체에 전통시장 상품권 지원
  • 박시형 기자
  • 승인 2015.11.17 0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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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 하나금융나눔재단은 16일 미혼모생활시설인 애란원을 방문해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과 여성 지원을 위해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하나금융나눔재단

하나금융나눔재단은 21개 비영리 민간단체에 2억1000만 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상품권은 노숙자·독거노인·이주노동자 등을 위한 무료급식소의 식재료구입, 미혼모나 중증장애인을 위한 생필품 구입, 북한이탈 학생·결혼이주여성·자폐성 발달장애인의 전통시장 물건 구입 체험 활동 등 다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재단은 지난 11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2개월간 진행되는  봉사활동 '모두하나데이' 기간을 맞이해 전통시장 상품권 활용이 가능한 21개 비영리민간단체로부터 공익사업을 제안 받았다고 설명했다.

재단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나눔재단은 2005년 12월 설립돼 저소득가정 아동 및 아동복지시설지원, 저소득·소외계층지원, 지역사회 봉사활동지원, 장학사업, 인도적 차원의 국제구호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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