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신한은행서 시간선택제 일자리 현장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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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신한은행서 시간선택제 일자리 현장 간담회
  • 박시형 기자
  • 승인 2015.11.18 1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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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 황교안 국무총리가 신한은행 본점을 방문해 시간선택제 일자리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신한은행

18일 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본점에서 황교안 국무총리와 조용병 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간선택제 일자리 현장간담회를 열었다.

황 총리는 간담회에서 "시간선택제는 일자리 창출과 저출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핵심적인 제도"라며 "정부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 총리는 간담회 후 신한은행의 시간선택제 근로자 근무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제도의 정착을 위해 시간선택제 근로자와 전일제 근로자의 화합과 배려를 당부했다.

신한은행 조용병 은행장은 간담회에서 시간선택제 도입 사례를 직접 발표하며 시간선택제의 운영 노하우를 전했다.

조 행장은 "신규채용형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로 경력단절여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인 채용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정부의 '고용률 70% 로드맵' 달성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며 "전환형 시간선택제 제도 도입을 통해 육아기와 임신기 여성 직원들이 시간선택제 근로를 선택할 수 있게 함으로써 경력단절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신한은행을 비롯해 신세계, 성심당, 에어코리아, 미즈메디병원 등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도입한 5개 기업 대표와 근로자가 참석했으며, 노사발전재단과 여성정책연구원의 관계 전문가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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