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부영 회장, 유엔참전국 상징기념 작품 제막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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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부영 회장, 유엔참전국 상징기념 작품 제막식 참석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5.11.23 1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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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전쟁기념관 유엔참전국 상징기념작품 기증자 표지석 ⓒ 부영그룹

부영그룹은 이중근 회장이 23일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유엔참전국 상징기념 작품 제막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유엔참전국 상징기념작품은 올해 유엔창설 70주년을 맞아 참전국에 대한 대한민국 국민들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라사랑 정신 고취와 호국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설치됐다.

엔참전국 상징기념작품은 2013년 7월 처음으로 제작 논의가 시작돼 지난 8월 부영그룹이 건립비용을 지원하고,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이 작품제작에 참여했다.

유엔참전국 상징기념작품은 평화광장 내 반원 형태를 따라 23개의 상징기념물로 구성돼 있다.

각각의 기념물은 가로 1.2m, 세로 2.2m, 높이 2.7m 규모로 인도흑석, 화강석, 스테렌스 스틸 등의 재질로 제작됐으며 유엔기와 태극기를 중심으로 양옆에 21개국 상징기념물이 참전일 순으로 위치해 있다.

특히 유엔기와 태극기가 게양된 상징기념물에는 희생자에 대한 추모 글이 한글과 영문, 그리고 참전국 언어 등으로 표기돼 있다.

21개국 상징기념물에는 국가명, 월계관, 부대마크 및 참전내용, 참전용사에게 바치는 글 등이 새겨져 있다.

이 작품은 특히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 5주기에 맞춰 건립됨으로써 대한민국의 안보현실을 되새기는 한편 유엔참전국의 자부심과 명예를 높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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