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 439억 투입, 신사옥 건설
스크롤 이동 상태바
한국원자력환경공단 439억 투입, 신사옥 건설
  • 서성훈 기자
  • 승인 2015.12.01 10: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서성훈 기자)

▲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신사옥 조감도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1일 경주시 서악동 현장에서 본사 사옥 신축 기공식을 가졌다.

경주시 서악동 243번지 일원에 건설되는 공단 신사옥은 총사업비 439억 원을 투자해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2017년 6월까지 건립을 완료한다. 시공은 동부건설과 경주지역 건설업체인 범한종합건설 컨소시엄이 맡아 지역경제에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신사옥은 신재생에너지인 지열을 냉, 난방에 활용하며, 녹색 건축물 우수등급, 에너지효율 1등급 설계를 적용해 친환경 건축물로 만들어질 계획이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2011년 3월 지역과 상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이전 공공기관 최초로 본사 지방이전을 조기 완료한다. 현재 구 경주여중을 리모델링해 임시 사옥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종인 이사장은 “공단 신사옥은 글로벌 코라드를 지향하는 우리 방폐물사업 역사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중저준위 방폐장의 안전한 관리는 물론 국가적 과제인 사용후 핵연료 관리방안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북지사(경주,포항,영천)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항상 중도,중립을 유지하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