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수진 기자)

대한필러학회는 지난달 29일 SC컨벤션센터에서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대한필러학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학술대회는 ‘필러 콘서트’라는 슬로건으로 필러를 처음 접하고 배우기 시작하는 전문의들을 위한 기초 과정과 필러를 근간으로 보톡스나 레이저 혹은 여러 다른 미용 시술을 접목한 심화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필러 시술의 다양성을 제공하고 기초 해부학부터 시술 후 부작용의 예방과 치료를 다루어 좀 더 안전하고 바람직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다.

유재욱 대한필러학회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의 성공으로 벌써 내년도 춘계학술대회에 대한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면서 “앞으로 국내 최고의 필러 전문 학술대회로 만들어 나겠다”고 말했다.

박수진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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