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서성훈 기자)
경주대학교는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짤쯔부르크에 소재한 짤쯔부르크 관광학교(Tourism Schools Salzburg) 산하의 ITH 호텔관광경영대학 (Institute of Hotel and Tourism Management)을 방문해 가브리엘 티슐러(Gabriele Tischler) 학장과 학사교류 협정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1940년 개교한 이래로 짤쯔부르크 상공회의소의 지원을 받으며 지속적인 발전을 해온 짤쯔부르크 관광대학은 바드 호프가스타인(Bad Hofgastein), 비쇼프쇼펜(Bischofshofen), 브람베르크(Bramberg), 클레스하임(Klessheim) 등 네 곳에 캠퍼스를 두고 있다.
또 클레스하임에 위치한 호텔관광경영대학을 통해 매년 1300여명의 학생을 교육해 현재까지 세계 150여개 국가 출신의 학생들을 1만5000명 이상 배출, 전 세계의 관광 관련 업체와 공기업으로 진출시키고 있다.
경주대학교 관계자는 “향후 풍부한 문화 행사, 호수와 산으로 둘러싸인 완벽한 경관을 자랑하는 짤쯔부르크 ITH 호텔관광대학에서 품격있는 전공심화교육을 이수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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