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8일 외국인 매도와 유가 급락 영향으로 코스피 1950선이 붕괴됐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0.75%(14.92) 하락한 1949.04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571억 원, 258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1898억 원 순매도로 지수를 끌어내렸다. 유가 급락도 한몫했다. 전날 국제유가는 2% 넘게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 역시 전날 대비 2.18%(14.92) 떨어진 668.42로 마감됐다.
개인과 외국인이 236억 원, 141억 원 순매수를, 기관은 420억 원 순매도했다.
한편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0.40원 오른 1178.6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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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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