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119생명번호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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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119생명번호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 박시형 기자
  • 승인 2015.12.11 14: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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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 KEB하나은행은 119안전재단과 '119생명번호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은 119안전재단과 '119생명번호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EB하나은행은 119생명번호를 신용카드(체크카드 포함), 적금, 입출금통장 등에 기재한 패키지 금융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119 생명번호는 신고 접수시 사전등록된 신상, 질환·복용약물, 비상연락처 등을 확인할 수 있는 8자리 고유번호다. 이 번호를 통해 응급상황에서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다.

해당 금융상품 가입 고객은 119생명번호가 기재된 신용카드나 통장을 발급받고,  우대금리와 수수료 면제 등을 포함한 각종 혜택도 제공받는다.

특히, KEB하나은행은 금융상품 가입 실적에 따라 일정액을 출연해 119안전재단에 후원할 예정이다. 후원금은 국민과 소방대원의 안전지원 등에 사용된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119안전재단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안전문화 확산과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19안전재단은 2007년 환자의 정확한 상태파악, 보호자와의 신속한 연락체계 구축을 통해 소생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재단법인으로 119생명번호 서비스 운영, 119대원 안전지원 등을 주요사업으로 영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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